외계+인 1부_영화 추천 리뷰(2부 보기 전 참고)

 

1. 외계+인 1부 줄거리

2022년,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외계인 죄수를 감옥이라 불리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이라 불리는 총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과연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과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혼돈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2. 최동훈 감독은 누구인가?

타자, 도둑들, 암살 등 히트작을 연출해낸 감독으로 그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감정적인 여정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경보다 배우들의 연기에 큰 비중을 두며, 인물 간의 갈등과 변화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우치에서 나타낸 것 처럼  다양한 액션 장면과 특수 효과를 통해 관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투 장면에서는 무술과 마법 등 독특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개성과 유머러스한 면모가 돋보입니다. 특히, 신선역할로 나오는 염정아와 조우진의 캐미가 유쾌하면서도 특이한 행동 및 대사는 영화에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3. 2부 보기 전 확인 할 사항

i 이하늬의 진짜 역할은 ?

극중 이하늬가 나오는 장면이 몇 몇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짧은 시간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특별한 역할이 있지 않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ii 썬더 목소리의 주인공은?

썬더의 목소리만 더빙한 배우는 김대명 님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을 알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많은 작품을 하고 있는 배우죠.

 

iii 장르가 뭐야?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이미지입니다. 장르가 슈퍼히어로, 액션, SF, 다크 판타지, 무협, 퓨전 사극, 스릴러, 코미디, 스페이스 오페라, 미스터리, 타임루프, 군상극 입니다.

 

장르에서 느껴지는 짬뽕(?) 스러움은 많은 관객에게 실망을 안겨준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감독인지라 그의 도전정신을 느끼려면 2부까지 보아야 판단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2점의 영화는 아니였다고 생각됩니다. DC, 마블 등 슈퍼히어로 장르에 굉장히 익숙한 어벤져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의 해외영화와는 다르게 한국 슈퍼히어로물이 굉장히 낯설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대사가 굉장히 오글거리게 느껴져 잠깐 보기 힘들었던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흐름이라던지 연출자체에서는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였습니다.

 

한국의 슈퍼히어로이자 무협물이자 SF 영화인 외계+인 1부 지금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티빙, 시리즈온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